스패머와 펜팔을...
다음과 같은 스팸메일을 받았습니다.
Andy Modou
Abidjan - Cote D'Ivoire,
West Africa.Dear Friend,
I am Andy Modou,the only son of late Mr and Mrs
A.B.J Modou.My father was a very wealthy cocoa merchant in Abidjan, the
economic capital of Ivory Coast, my father was poisoned to death by his
business associates in one of their outings on a business trip.My mother died when I was a baby and since then, my father took me so
special.
Before the death of my father on November 2004 in a private hospital here
in Abidjan, he secretly called me on his bedside and told me that he has
the sum of Eighteen Million, Five Hundred Thousand US dollars
(US$18,500,000)
left in a fixed/ suspense account in one of the prime banks herein Abidjan
waiting until I find a God fearing person to help me. I want to transfer
this money and use it for investment purpose such as real estate
management
or hotel management.I am honourably seeking your assistance in the
following ways:1) To serve as a guardian of this fund since I am only 19years old
2) To make arrangement for me to come over to your
country to further my education and to secure a
resident permit for me in your country.I am willing to offer you 15% of the total sum as
compensation for your effort/input after the
successful transfer of this fund into your nominated account
overseas and 5% for expenses.Best Regards
Andy Mod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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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팸머가 아니라...오래된 수법사용하는 사기꾼 같은데요?부디 혹
이건 스팸머가 아니라...오래된 수법사용하는 사기꾼 같은데요?
부디 혹시라도 조심 하시길...
잠온다~!
음..
그러고보니, 저도 어느 아랍계 석유부호님께 받은 메일이 기억나네요.
그분이 말씀하시길 자기가 쓸수있는건 팜과 와이어리스 모듈밖에 없고,
외국에 자기 돈이 있는데 쓸수가 없다. 자기에게 송금해주면 스위스던가의
자기 돈을 주겠다.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음 =.=;;; 저도 반가워서 저 돈없는 학생입니다. 라고 답했더니
그다음부터는 메일이 오지 않더군요.
아마도 탈출에 성공하신거겠죠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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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Nigerian bank scam 입니다.
http://www.bankrate.com/brm/news/money-matters/20020806a.asp
저는 짐바브웨에 사는 농민으로부터 돈보내달라는 메일도 받은적이 있습니다.
저는 짐바브웨에 사는 농민으로부터 돈보내달라는 메일도 받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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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lengineer.com
스팸중에 기억에 남는게, 영어로 자기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동생이라면서 자
스팸중에 기억에 남는게, 영어로 자기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동생이라면서 자기한테 전두환 비자금이 있으니 이거 세탁해주면 얼마 주겠다 전형적인 사기메일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자기 이름이 이두환이라고 하더군요.. :D
전두환 비자금을 알 정도의 스패머라면 한국사람 성이 앞에 붙는다는 정도는 알만한데..
저도 불쌍한 스패머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간간히 영문메일을 보내주시고 계시
저도 불쌍한 스패머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간간히 영문메일을 보내주시고 계시죠.
내용은 안읽어봤었는데 오늘 한번 읽어보니 대부분의 메일의 돈 단위가 1~2천만달러
사이에만 있네요.(꼭 규정된 단위같습니다. :))
보내온 사람들은 Cynthia Kowoa, ALH. ISA MOHAMMEDD, Martin George등이고
국적도 다양하더군요.
물론 영어 해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로서는 도움을 달라는건지 돈자랑하는
건지 몰라서, 결정적으로 아는 외국인이 한명도 없는 관계로 이런 메일이 오면 간단하게
삭제를 시켜왔었죠.
그런데 이렇게 무작위로 수집된 메일을 보내도 장사( ? )가 되기는 하나보네요.
그러니까 끊임없이 메일을 보내는게 아닐까요?
아~ 그리고 cwryu님의 이두환은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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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전 박영삼 에게 메일 온 적 있습니다. 김영삼 조카라더군요(nephew
전 박영삼 에게 메일 온 적 있습니다. 김영삼 조카라더군요(nephew 니깐 맞죠 ?)
근데, 박을 Bak 로 쓰더군요...
근데, 발송지는 나이지리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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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가끔 김하나 양이 그립기도 합니다. :)
가끔 김하나 양이 그립기도 합니다. :)
[quote="cwryu"]스팸중에 기억에 남는게, 영어로 자기가 전두환
제가 예전에 받은 메일에서는, "김"두환 이라고 하던데요. :D
그 메일 보고 바로 뒤집어진 후, 친구들과 아는 사람들에게 뿌렸습니다.
[quote="espereto"][quote="cwryu"]스팸중에 기억
그런거를 바로 '행운의 편지'라고 하는 것이죠...
이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어쩌구 저쩌구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이거 아니였나요? :D [quote]Greetings fro
이거 아니였나요? :D
세계 정복!!!
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답장이 왔네요. 얘도 주말에는 쉬나 봅니다. :-)
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답장이 왔네요. 얘도 주말에는 쉬나 봅니다. :-)
엉겁결에 스패머의 'uncle'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긴 메일을 따로 보냈네요. (아마 미리 마련해둔 것인듯)
뭐라고 답장을 해 줄지 생각중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없나요? :-)
I'm your father...?
요즘에 '검은사기'라는 만화를 봅니다만,
사기를 치기로 한 사기꾼(백로)의 등을 치는 사기꾼(흑로)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사기꾼을 등쳐먹으려면 상당한 '금융', '행정', '법' 지식과
'심리', '전략', '언어'에도 충분히 재능이 있어야 하겠더라고요.
아마도 이 사기는 직접 '돈'을 뜯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항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무언가 알 수 없는 일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겠죠?
이 일이 진실이라면 이렇게 더듬더듬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지요.
답장을 또 쓰시겠다면,
"이 메일을 본 사람이 또 없니?
네 주변에 아는 사람이 주거해 있단다.
그는 정부 관료 중 한 사람으로 네게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
자세한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면 그로 하여금 널 돕기로 하겠다."
고 말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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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스팸메일에 답장을 하면 실제 사용자가 읽어보는 유효한 메일인지
스팸메일에 답장을 하면
실제 사용자가 읽어보는 유효한 메일인지 체크한 셈이 됩니다.
점점 더 많이 오겠지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알기로는 답장이 아니라 열어보는 즉시입니다. ㅎ
이미지를 포함한 스팸성 메일을 열어볼 경우, 해당 웹서버에 기록을 남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답장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ㅎㅎ
보통 메일 수신 거부되어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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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bool entry_of_letter_of_luck=fals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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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두가지 사실에 놀랐어여.1. 스팸을 꼼꼼히 읽어보는 분들이
와, 두가지 사실에 놀랐어여.
1. 스팸을 꼼꼼히 읽어보는 분들이 의외로 많구나.
2. 스팸 발신주소가 수신가능한 주소도 있구나.
2번같은 경우는 몇년전에 열라짱 좋은 19금사이트 소개시켜준다면서
그림 몇장 넣어왔길래, 거기보다 여기가 더 화끈하던걸? 이라며 다른 스팸을
forwarding한적이 있는데, 수신에러가 떴던 기억으로, 당연히
스팸발신주소는 non-reachable인줄 알았습니다. :D
결국, 허를 찔러서 스패머를 공격하는 스패밍이란 것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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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지난 주에는 -_- 제가 등록한 .net 도메인과 동일한 .com 도메인
지난 주에는 -_- 제가 등록한 .net 도메인과 동일한 .com 도메인을 사라고 영어로 된 스팸이 왔더군요.
피식 웃어주고 지웠습니다.
.net 등록할 때 동일한 도메인 이름의 .com은 등록되지 않은 상태여서 마음만 있으면 그 때 그냥 같이 등록할 수도 있었고, 그 .net 도메인을 수 년째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만, 전 그냥 .net 하나면 충분하고 .com을 쓸 이유나 필요는 없어서 .net만 등록해두었지요. 개인 홈페이지인데 궂이 도메인 여러 개 등록할 필요도 없고, 더욱이 .com은 성격도 다르고 :-)
그걸 왜 사냐? 라고 답장쓰려다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재미삼아 답장을 보내서 좀 놀아볼껄.. 하고 후회중입니다. :twisted: 깔끔하게 지워버려서 흔적도 못 찾으니 어쩌지요?
사람들이 스팸을 읽지 않기를..
스팸 피하는 방법을 스팸메일로 좀 발송해야 겠습니다.
1년 정도만 발송하면 스팸메일이 10% 정도는 줄지 않을까 하는.. 8)
탄탄한 스토리와 인도애를 호소하는 글입니다. :evil: [quote
탄탄한 스토리와 인도애를 호소하는 글입니다.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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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예전에
예전에 받은 이런 스캠메일중 정말 재미있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보통 스팸은 읽지않고 지워버리는데 제목이 하도 특이해서 읽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원문을 보관하고 있지 않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
제목은, "저는 시간여행객입니다." (원래는 영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래의 지구에서 온 시간 여행자입니다. 얼마전 현재의 지구로 도착했다가 불의의 사고로 제 타임머신이 고장이 났습니다. 지금 여기서 살면서 타임머신을 고치려고 합니다.
그런데 부품이 부족합니다. 저는 현재 지구의 전자제품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여러분이 저에게 쓰지 않는 전자제품들을 보내주신다면 제가 쓸만한 부품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제가 타임머신을 고쳐 다시 시간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로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읽고나서 지우면서 이상하게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물론 이런거야 순진한 어린애들을 속여 푼돈이라도 건지겠다는 얄팍한 사기지만.. 그래도 어딘가 진짜 시간 여행자를 돕고 있다고 믿고 주변에 고물 계산기라도 보내는 사람이 있기도 할까요?
재밌네요. 저도
재밌네요.
저도 영화-백투더퓨처를 보면서 그런 상상에 잠기곤 했답니다. ㅎㅎ
저 여행자가 저일 수도 있다는 상상을 방금도 했었군요. ㅎㅎ
상술일지 모르지만, 그 사람은 atango님께 웃음을 드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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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시리즈라면 저도 정말 지지 않아요...
요즘엔 각국 수상이나 지도자들을 표방하는 메일이 자주 오는 것 같군요.
예전 받았던 시리즈를 생각해보면
복권에 당첨 되었던 것,
자신은 은행 펀드 매니저인데, 자신의 펀드 고객이 죽어서 누군가 대신 운영해줘야 하겠다는 것,
주변 친지들이 자기 자신이 상속받기로 한 재산을 뺐으려 해서 네게 맡기겠다는 것...
요즘에 나오는게 '지도자' 시리즈죠...
그냥 스팸에 등록해둬서 자주 돌아가곤 해요.
이름 패턴도 참... 말도 안되는 성이 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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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전 요즘에 스팸을 구경하질 못해서리... -_- 흐음...
인간 관계가 너무 좁아서 그런가 -_-? ...
암튼 우체통이 조용~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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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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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