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창시자인 Bjarne Stroustrup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pebiman의 이미지

얀 스트라우스트럽?????
이름이 너무 어렵네요... :?

ejungw의 이미지

그분의 홈페이지 FAQ에 보면 어떻게 읽는지 소리파일로 있습니다.

아래는 링크..

http://www.research.att.com/~bs/pronounciation.wav

pebiman의 이미지

사진 보면..웬지 목소리가 걸걸 할 것 같으신데..의외로 목소리가
귀엽네요 :D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lenani의 이미지

"비얀 스트라스트럽" 비슷하게 납니다.

wizzet의 이미지

"비아르네"로 들립니다만... 8)

저는 Bjarne의 발음이 "비아르네"로 알고 있습니다. Bjarne Stroustrup은 덴마크 사람이지요. j가 "이" 또는 반모음(영어의 y처럼)으로 발음이 된다고 합니다.

독일어 계통의 언어는 다 이렇게 발음하는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사람인 Dijstra도 "다익스트라"라고 발음됩니다. 그리고 Japan을 "야판"이라고 발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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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

차리서의 이미지

wizzet wrote:
"비아르네"로 들립니다만... 8)

저는 Bjarne의 발음이 "비아르네"로 알고 있습니다. Bjarne Stroustrup은 덴마크 사람이지요. j가 "이" 또는 반모음(영어의 y처럼)으로 발음이 된다고 합니다.

독일어 계통의 언어는 다 이렇게 발음하는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사람인 Dijstra도 "다익스트라"라고 발음됩니다. 그리고 Japan을 "야판"이라고 발음하더군요.


로만:게르만에서는 y:j, w:v 등의 현상들(여호와:지호버)이 유명하지만, 일부 라틴 쪽에서는 h:j 현상(아르헨티나:알젠티나)도 나타나더군요. :? 대놓고 공부하라고 하면 골때리는 내용이겠지만, 취미삼아 들여다보는 것으로 그친다면 유럽 쪽 언어학도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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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Darkcircle의 이미지

이탈리아/스페인 계열 언어와 라틴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j의 경우에는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ㅈ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고
ㅛ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 . 물론 j나 i나 y 가 중간에 있지 않아도
발음이 "첨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_- (신기하더군요 ㅡㅛㅡ)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유럽언어는 지방마다 발음상 약간씩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잘 들어보면 라틴어는 사실상 한국인의 발음과 비슷합니다.
v나 b r, l, f나 p 같은 발음을 제외하곤 . . . 보이는대로 발음하면 끝입니다.
(이것 말고도 일부 발음상의 유의 사항이 있습니다만 그리 많진 않습니다.)
이탈리아나 스페인 쪽도 비슷합니다. 이쪽 사람들 말하는거 보면
거의 또또또또 하는 식으로 들립니다.
프랑스어는 비음이 많이 섞여 있고요. 거의 응응~ 하는 느낌입니다.
독일어는 딱딱합니다. -_-; (듣다보면 무뚝뚝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북방 계열언어는 잘 모르겠네요 . . . 남방 계열 언어를 많이 들어서 말이죠 . . .
프랑스 어와 독일어의 발음이 제일 까다롭더군요 . . .

뷔야(른)ㅡㄴ 스트루스트럽이 정확한 발음인듯 합니다.
여기서 Bjarne 의 r 발음은 빠른 발음 때문에 거의 묵음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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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