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사용자 글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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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올라오는 글이 너무 많습니다.
본 사이트에 거의 한 주만에 들어왔는데, 익명인 것도 문제이지만 마치 어느 한 사람의 낙서장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제가 지금 올리는 글은 익명으로 작성하지만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발하고 있는 사람과 동일인이 아닙니다.
단지 트롤에게 당할까봐 잠시 익명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사회악인 것 같습니다. 웹 환경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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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IP주소도 완전히 비공개 상태라서 익명이 누가 누군지 전혀 구분할 수가 없네요.
drupal에도 identicon을 적용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익명끼리라도 구분이 가능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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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주소가 공개되면 두사람의 익명글의 회원ID도 알 수 있게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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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주소가 공개되면 여러개의 회원ID를 사용하면서 다중이로 활동하는 회원들도 누가 누구인지 어떤 다중이 회원ID가 같은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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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공개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익명도 충분히 구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IP얘기하니 갑자기 댓글이 주르륵;; IP공개는 저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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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con 모듈은 이걸 쓰면 되겠네요.

모듈이름은 gravatar이며 identicon을 쓸 수 있습니다.

http://drupalmodules.com/module/gravatar-integration

참고 링크 http://en.wikipedia.org/wiki/Iden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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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회원" 과 "익명" 모두 IP공개를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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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con은 IP를 공개하는 장치가 아니라 익명성을 보장하고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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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con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위키피디아에 나온 것은 identicon 초창기 구현이고,
익명을 보호하기 위한 개념이 더 추가되어고 여러 변형들이 있습니다.

즉, identicon을 생성하기 위한 seed로 IP만 가능한게 아닙니다.
IP주소가 unique하므로 IP주소가 string의 일부로 들어가게 되겠지만, 이런 식으로 IP주소 역추적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hash = $IP.$brower_string.$page_id.$date.$hour.$year;
$img = identicon($hash);

뭐 이런 식이면 시간마다 날짜마다 아티클 번호마다 identicon이 달라지고, 단지 그 얘기를 한 사람이 동일한 사람인지 구분이 쉽게해주는 장치가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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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ldp.org/node/123635 과연 익명사용자들이 게시판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는가?

mmx900의 이미지

누가 누군지 구분은 되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보다가 각자 본인이 썼다고 말하는 글들 쫓아가면서
사람, 문맥 파악하다 보면 바보가 되는 기분입니다.
익명의 천국인 디씨같은 곳에서조차 아이피로 구분은 하는데 말이지요.
시스템 도입이 곤란하면 서명이라도 남겨주시면 어떨는지.

Setzer Gabbiani

cleansugar의 이미지

익명이 유용한 사례

Employees reveal absurd company regulations
http://www.japantoday.com/category/top-in-category/view/employees-reveal-absurd-company-regulations

“When we get to work, we are required to greet the boss’ dog. This should happen before we greet our colleagues or even the boss himself. In cases where someone has forgotten, they are given a lecture on morals by the boss.”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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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결국 기존 회원제도에 대해서는 어떠한 개선적용(다중이들의 복수 회원ID보유)은 없고, 익명제도만 손을 좀 보고 싶다 이런 거군요. 이런식의 사고(전제)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자 새 모듈(identicon 모듈) 적용한다고 익명이 누가 누군지 구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까?

(1) 요즘 웹의 우회접속 수단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프락시서버든 뭐든... 몇가지 다양한 종류로 분류도 가능하고)
=> "identicon 모듈"의 제역할이 무력화됩니다. (어느 한 동일한 익명이 포스팅하는 글도 마치 다른 익명이 포스팅하는 글로 만들어지니, 모듈의 소기 목적달성은 물건너갑니다.)

(2) 다중이로서 복수 회원ID를 이론적으로는 100개든 1000개든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만 주도면밀하게 조심해서, 회원ID 한개 만들고 글 몇개 포스팅하고 방치(사실상의 폐기)하고 다시 필요하면 하나 만들고.
해외 무료 E-MAIL계정에서 개인정보 엉터리로 주고도 얼마든지 만들어냅니다. 이런 무료사이트 수십개는 됩니다.
=> 이런 다중이로 접속하는게 익명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결론은, "identicon 모듈"이든 뭐든 간에, 괜히 사람들을 자극해서 다중이 회원ID를 양산하게 되도,
관리자"의 "서버관리 일거리"만 더 골치아프게 늘어날뿐, 소기의 목적 달성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 기존회원이라는 기득권이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건전하게 KLDP를 접속하는 익명님들까지 은근히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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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듈의 적용이 늘어날수록 관리자의 관리수요도 늘어나고 일거리 많아져서 좋겠습니다.

mmx900의 이미지

제 경우는 사람을 식별하자는 게 다른 이유가 아니구요.
그냥 이름이 없으니 댓글이 많아지면 문맥 읽기가 어렵다는 얘기에요.
여기선 익명 사용시 이름도 표시되지 않고 다른 것도 안 나오니까요.
여하간 소통 원활하게 하자고 하는 얘기지 무슨 전시중에 간첩 가려내는것처럼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Setzer Gabbiani

wkpark의 이미지

불가능한것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느냐에 촛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익명글이 너무 많아서 사실 읽기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익명글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둘의 적당한 타협을 찾으려는 의견은 identicon정도 이외에는 별다른 의견이 없어보이네요.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 KLDP의 접속이 예전같지않게 버벅거리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여러 모듈들을 적용할수록 더 버벅일 수 있겠죠. 리스소에 투자할 추가 자금이나 "스폰서"가 KLDP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관리인력은 또 상황이 어떻습니까?

추가 모듈들을 새로 적용해서 합리적으로 운영할 여건이 지금 KLDP에서 됩니까?

FlOw의 이미지

같은 글쓴이가 작정하고 다른사람처럼 글을 쓸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글을 읽을때 글쓴이가 구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절취선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