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클라우드(cloud) 기반 랩톱(크롬북 Chromebook) 2011년 6월에 출시 - MS에 도전장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구글(Google), 클라우드(cloud) 기반 랩톱(크롬북 Chromebook) 2011년 6월에 출시 - MS에 도전장



구글, 클라우드 기반 랩톱 출시..MS에 도전장 http://www.metr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42

이 크롬북(Chrome book)이라고 하는 것이, 크롬OS 구동에 GMail, 캘린더, 구글독스, 피카사 등등의 기존 서비스를 더하고, 구글 뮤직, 구글 무비 뭐 이런 자체 콘텐츠 플랫폼과 넥플릭스, 드롭박스 등등의 외부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웹스토어"를 통해서 "웹 애플리케이션 (Web Application)"을 내려받을 수 있고,,, 기업고객 1인당 USD28/월, 교육 및 공공기관 USD20/월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렇게 해서 8초만에 부팅되고,,,

웹스토어(Web Store), 웹앱 (Web App.) 같은 개념도 새로(?) 도입하면서, 너무 혁신적(???)이라 Micro$oft의 윈도우OS가 구동되는 기존의 데스크탑PC나 노트북PC를 대규모적으로 기업에서의 업무적 대체로 성공 가능성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성공하길 바랍니다.

구글이 성공해서 업무PC분야에서도 MS의 강력한 대항마가 제발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90년대 후반인가 2000년(?)인가 언젠가에 SUN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자바칩을 이용한 가볍고 빠른(?) 네트워크컴퓨터(NC, Network Computer)라는 개념으로 한국의 LG와 손잡고 NC하드웨어를 생산한 기사를 전산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기업의 업무용PC로, 이때도 기존의 데스크탑을 대체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나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인터넷과 자바 웹 콤퍼넌트 기술 같은 여러 패러다임과 연계해서.) 그당시 반짝은 커녕 부지불식간에 뒤안길로 사라졌었는데. 구글/삼성/에이서 "크롬북"은 이런꼴 안당했으면 좋겠는데 글쎄 성공할지는 의문이지만, 성공하는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하고 바랍니다.

Analyst: Sun scraps Java chip plans - By James Niccolai, IDG News Service, 11/01/1998


http://img.zdnet.com/techDirectory/_NCSUN.GIF

======================================






http://www.blogcdn.com/kr.engadget.com/media/2010/11/chromebook.jpg


http://technoscrap.com/images/google-chrome-web-store.jpg


http://techdows.com/wp-content/uploads/2010/12/new-Chrome-Web-Store-icon-with-Google-Web-Apps.png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업고객 1인당 USD28/월, 교육 및 공공기관 USD20/월 비용은 "웹스토어"의 이용금액이군요. 크롬북의 하드웨어 가격이 아니라.

blkstorm의 이미지

http://www.youtube.com/watch?v=MiYND_zvIc0

1시간 1분 47초부터 보세요.

중소규모 기업들한테는 매력적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ltromondo의 이미지

Active-X, HWP 등이 악령처럼 출몰하는 우리나라에선 그냥 또하나의 Geeks-ONLY 장난감(?)일 뿐입니다... =[

하기사 HWP의 경우 안드로이드에서도 취급할 수 있게 되었으니 크롬에서도 '언젠가 운좋으면(?)' 가능은 하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게 그렇게 매력적이라면, 삼성이 자기네 그룹내 혹은 계열사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 업무용PC'의 상당량의 수량대수를 이 "삼성 크롬북 (SAMSUNG ChromeBook)"으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S Windows 7의 Samsung MagicStation PC"냐, "Samsung Chrome Book"이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업들 방문해보면 삼성 매직스테이션 데스크탑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띕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회사 안다니죠?
삼성은 이 노트북을 크롬 온리로 사용하는 것보다 VDI 환경의 터미널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롬북을 VDI 단말로 사용하는 경우는 일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나 오에스 및 오피스 비용에 있어서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즉, 크롬북을 도입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지요. 단지 저렴한(밖에서는 인터넷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말로는 가치가 있습니다만,
넷북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전혀 없어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삼성이 자사 그룹내나 계열사의 업무용으로 사용을 할지 안할지는 되봐야 안다는 건데,
삼성 자사도 사용하지 않는 걸 타사들보고 좋으니 사용하라고 한다고 구매해서 사용할지는 미지수죠. 최소한 대한민국에선 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삼성이 "삼성 크롬북"을 "구글 크롬북"의 특성,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VDI 터미널"로 사용한다? 그것도 사용이 결정된 것도 아니고 사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건 또 무슨 개헛소리 인가요?

VDI터미널 용도로는 이름있는 대만업체 중국업체의 "넷북"들이 삼성크롬북보다 저렴한 것들이 차고도 넘치는데, 굳이 삼성이 할짓이 없어서 크롬북을 자사내에서 VDI터미널로 사용한다? 오히려 당신이 회사 안다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문서파일들이나 스프레드쉬트파일들 같은 자료들은, 각 기업별로 나름대로 영업비밀/기술비밀자료 일텐데 이런걸 구글독스(Google Docs)에 원격으로 저장하면서 작업하기는 좀 그럴것 같습니다. 아무리 구글독스의 비용효율성도 괜찮은, 온라인 협업기능이 좋다지만.

미국 CIA가 산업스파이짓을 하지 말라는 법도 없고 (-> 이건 그냥 농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구글측의 서버보안은 믿는다는 전제하에 사용해야겠죠.
믿음이 안간다면 사용을 못하는 것이고요.(왠만한 개별기업의 보안보다 구글측 보안이 백배는 나을거라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leehs의 이미지

구글로 연결되는게 아니라 사내에 메인 서버를 두고 거기에 데이터를 저장할수있게 말이죠

rubenz의 이미지

데이터를 사내에 두고 마치 구글의 Doc서비스 및 이메일/캘린더 또한 CRM,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3가지 옵션이 있는데요,
1) 퍼블릭 서비스 : 데이터와 서비스 모두 zoho 것을 쓴다.
2) 하이브리드 : 데이터는 자사 서버에 서비스는 zoho것을 쓴다.
3) 프라이베잇 서비스 : 데이터와 서비스 모두 자사 서비스에 인스톨해서 쓴다.
IBM은 3번째에 초점을 두고 있고, 구굴은 1번째 겠죠.(zoho.com 선전 아닙니다..ㅠ.ㅠ)
퍼블릭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10인 이하의 소규모 회사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내의 민감한 자료가 문제인데, 머 머든 문제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썬이 제창했던 NC와 구글의 클라우드가 머가 다르냐(순전 제생각)
그 당시에는 구글처럼 전환 환경 자체를 토탈로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가 없었지만, 지금은 있다는것 차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국, 사내(社內)에 데이터를 두면서 "크롬북"을 사용하려면, 기업들은 추가적인 서비스에다가 "추가적인 비용"을 더 들여야 한다는 결론이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구글의 "크롬북", 이 제품을 사용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것 아닐까요?

rubenz의 이미지

프라이빗으로 했을때, 유지비용이겟지요.. 각각의 컴텨에 오피나 기타 프로그램을 까는 것 보다 더 싸다는 것이 장점이고, 유지비용에서 훨씬 앞선다고 합니다. ==> 저도 몰라요..ㅠ.ㅠ
다만, 하드웨어는 클라이언트 하드웨어 비용은 거의 고정이겟지요? 머 그렇다고 대규모 기업군에서야.. 생각보다 노트북가격 때문에 힘들어 하지는 않을테고..

각설하고, 일단, upgrade문제나 호환성 문제(계속되는 패치나 서비스의 Update시에 데이터 호환성) 그리고, 요즘에 아주 중요한 보안 문제 등에서 귀찮은 문제들을 해결한다고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제공 되는 것은 "클라우딩 인프라 서비스" 라고 보시면 될것 같구요, 구글에서 제공 하는 것은 "클라우딩 업무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라이빗 서비스로 할때, 저 서비스 비용이 일인당 연간 얼마나 할까요?
Microsoft가 일년에 일인당 약 200$ 정도를 내면 OS, Office를 비롯한 서버 CAL등을 직원이 다 쓸 수 있는데,
그 비용보다 싼가요? 서버나 스토리지는 어차피 다 사야하는데?
한마디로 구글의 크롬북은 타블렛보다다 못한 그냥 싸구려 넷북 또는 불법 OS를 깔기 위한 단말외에는 성공가능성 없다고 보면 되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에서 부터 쭉 리뷰해 보면,,,
개인 사용자 기준으로 쓰레드의 댓글이 이어졌다기 보다는,
기업 구매자 일 경우를 전제로 "비용"에 대한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구글이 모토로라사를 인수하고, 삼성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다시 손잡고*********************************

2011년 하반기는************** 구글과 삼성의 관계가 이거 아주 묘해지는 시점입니다.

제품이 나오고 약 4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일선 시장에서는 구글의 크롬북이 별 반응이 없이 시큰둥한 것 같습니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실 ipad가 나와 대박 터뜨리면서 죽어가던 태블릿의 불씨를 다시 살렸고, 크라우드기반의 넷PC의 위치가 애매해지긴 했습니다만 키보드를 가지는 *업무용*이라는 것에 방점이 찍혀질 것 같습니다.
ipad는 기대와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장난감*으로 여기고 있는데,
넷PC만의 장점에 방점을 찍으려면 태블릿보다는 좀 더 나은 성능 + 키보드 + 업무용...
하지만 업무용하면 우린 아직도 윈도우PC + 오피스를 빼놓고 생각하지 않을수 없기때문에 윈도우8의 변신(태블릿+ARM버전)과 대응에 더욱더 관심이 가게 되는군요.

크롬북은 리눅스기반OS+웹브라우저기반의 앱이기 때문에 사실상 하드웨어적인 제약은 없는 셈이지만..
offline상의 작업가능여부 등등 기존PC에서 사용하던 작업방식을 얼마나 잘 지원하게되는지 여부가 높은 진입장벽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