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를 외국인과 채팅하기

cleansugar의 이미지

http://omegle.com

랜덤으로 두 사람을 연결해주는 채팅 사이트입니다.

가입이 필요없이 바로 됩니다.

ASL이란 단어를 쓰는데 나이, 성별, 위치라는 뜻입니다.

꽤 재밌어요.

접속하는 시간에 따라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쪽 접속 빈도가 달라집니다.

한번은 제가 ASL을 말하니까 gook이라며 바로 끊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전을 찾아보니 씁쓸...

sIckhYe의 이미지

한번해봤는데요

Stranger:From?
You:Korea

이렇게 단 두줄로 채팅종료 ㅎㅎ
지금까지 채팅시간중 최단 기록이 아닌가싶네요
아시아 계열은 인기가 없는걸가요?

熱意こそが成功の鍵

熱意こそが成功の鍵

imyejin의 이미지

North Korea 라고 하면 관심을 많이 가져 줄지도 -_-;; (김정일 봤냐 등등)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johnkim102의 이미지

이왕이면 국적표기는 정확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Korea이라고 말하면 외국인들은 북한과 남한을 혼동하죠. 특히 요즘같은 때는(북한이 여러모로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 북한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South Korea이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례로 제가 영국에 있었을 당시(2002-2004) 국적을 물을 때 Korea이라고 대답했는데 10에 8은 북한에서 왔냐고 대답했습니다.

-----------------------------------------------------------------------------------------------------------

I am a King without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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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ejin의 이미지

Republic of Korea 입니다. 약자로는 ROK 이고요. 혹시나 헷갈려할 외국 사람들을 위해서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혹은 약간 줄여서 Republic of Korea (South) 라고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rusure의 이미지

국제우편도 Rep. of Korea 라고 하면 옵니다.

johnkim102의 이미지

현재 우리나라 영문 공식명칭은 R.O.K.가 맞지만 일상생활에서 범용되어지는 명칭은 South Korea를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일반 회화에서 South Korea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발음하기,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아일랜드는 우리나라처럼 Republic of을 사용 하지만 외교적 공식문서가 아닌이상 신문기사, 일반 회화 등 널리 아일랜드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즉 정확한 국호 사용해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범용되는 단어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앞의 제 글의 요지는 "Korea이라는 단어는 남한/북한 중 남한을 호칭하는 단어가 되지 못함으로(오히려 경험적으로 북한을 호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outh Korea라고 사용하는 것이 오해를 줄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회화시 정식명칭을 사용한다해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South Korea라는 표기는 남한을 지칭합니다. 구지 정식 명칭을(full name)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예의 없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외국인과 얘기하는건데 뭘 바라는건지...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snowall의 이미지

어쩌면 qook을 잘못 친것일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재미난 사이트군요
--------------------------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danskesb의 이미지

저거 참 좋죠(?). 각본을 짜고 사칭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zz181321의 이미지

제가 워해머 온라인이라는 게임 하면서 겪었던 일입니다만, 슬프게도 아시아인에게도 등급이 존재하는 거 같더군요..

워해머 온라인을 하면서 당연 미국인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길드도 가입하고 하는데,
한참 잘 놀다가 어느날 한국인이라는 걸 밝혔죠.

그랬더니 돌아온 첫 대사가 뭐였을 꺼 같습니까?

'너 불법체류자냐?'

하....! 분노도 아니고 슬픔도 아니고.. 뭐라 못할 감정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 길드 나왔고.. 대충 겪어보니 미국에서는 한국하면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닌거 같더군요.

해서 이번에는 일본인이라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본어를 알고 있기에 설사 일어로 물어와도 대답할 수 있으므로)
슬프게도 '한국인'이었을 때와는 대우가 틀려지더군요.

제가 해보진 않았지만 중국인이라고 했을 경우, 골드팔이가 아닌 경우에는 그래도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거참... 우리 정말 미국과 맹방 맞습니까?

약간 다른 얘기입니다만, 한 6개월쯤 된거 같은데 중앙일보, 혹은 문화일보였던 거 같습니다.
유럽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 조사를 했는데, 한국을 모르는 사람들이 70%쯤 되고,
그중 40%는 한국이 어떤 나란지 알고싶지도 않다고 했다는 조사에 대한 기사를 본적있었죠.

그러면서 삼성이나 LG가 한국의 회사라고 하면 놀란다는 웃지못할 얘기를 다룬 기사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세계에 알려지는 한국의 소식이라고는 북한의 핵 관련 소식과, 울나라 정부의 뻘짓 (강경진압 등)만 흘러나가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운하 팔 돈 조금만 나눠서 외국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 홍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jick의 이미지

우리나라가 감히(!)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겁니다. 앞으로 우리가 잘하면 백년쯤 지나면 대우가 바뀌겠죠.

중국은... 음... 중국이고 -_-;;; 일본은 17,18세기부터 유럽에서 일본문화를 보면서 감탄하던 그런 나랍니다. (전세계에서 한국이 일본과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하다 누가 "나 인도네시아 사람이야" 하는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려나... -_-;;

* 근데 그래도 게임계에서는 한국이 워낙 명성(악명?)이 높은 걸로 아는데, 불법체류자냐는 반응은 약간 의외긴 하군요.

* 제 생각엔 괜히 나라가 현질-_-해서 홍보해 봤자 별 소용없습니다. 그냥 한국 문화를 발전시켜서 외국에서 "와 한국에선 저런 멋진 걸 하는구나" 같은 반응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뭐, 그러려면 일단 "돈이 돼야 문화(재), 돈안되는 건 다 때려부수고 새거 짓자" 같은 마인드부터 바뀌어야 할 텐데... 어느 세월에...)

zz181321의 이미지

일본을 17, 18세기부터 서양에서 감탄하다니요... 금시초문입니다.
당시에 일본에 15년 넘게 살면서 일본에 대해 잘 알던 선교사가 남긴 글을 보면, 일본인들은 매우 게으르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란 개념 자체가 없으며 그저 하루하루를 즐기며 되는대로 산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산업화 이전에 일자리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반 백수 상태였던 것을 나타내며, 은행과 같은 재산을 축적할 시스템이 미비하여
사람들이 믿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없어서 나온 현상인데, 근면한걸로 알려진 독일도 15세기경에 역시 비슷한 평을 들었습니다.

얘기가 약간 셌는데, 일본이 서양으로부터 놀라움의 대상이 된건 2차대전과 그 이후 한국 전쟁의 특수를 타고 경제 강대국이 되면서 부텁니다.
그리고 거저 된것도 아니고요.
중국도 극히 최근(20여년)까지만 해도 별볼일 없는 나라였죠.

요컨데 자기자신을 비하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현실을 보는 것은 필요하지만요. 물론 우리도 동남아시아인 하면 속으로 약간 깔보죠.
같은 미국인인데 백인이면 우러러보고, 흑인이면 깔보죠. 그 많은 영어 회화 강사중에 흑인이 없다시피 하는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 이해합니다. 한국인이 깔보여지는 것은.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인종 차별하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앞으로 고쳐가야 할 점이지 않습니까? 우리도 고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겠고요.

우리나라 뭣도 없는 나라라고 비하할 필요는 없으며, 홍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홍보가 없거나 미미했기 때문에 일본이 동해, 그리고 독도에 대해 큰소리 치게 된것이죠.

사실 우리도 우즈베키스탄이나 저 어디 아프리카 모잠비크 같은 나라 모르고 별로 알고싶어하지도 않겠죠.
그러나 그 나라에 대한 광고가 꾸준히(한 10년?) 나오고 여러 문화같은 것도 지속적으로 소개 되고 행사도 열린다면,
무의식적으로나마 기억하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하는게 기업광고잖습니까.

일본도 경제 대국 되면서 2차대전의 나쁜 이미지를 씻기위해 많은 프로모션을 진행했던걸로 알고 있고요.
지금 당장 성과가 안 보인다고 해서 팽개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정부에서 이러한 논의라도 시작해 줬으면 좋겠군요.

vulpes의 이미지

일단 우리 스스로 비하할 필요는 없으며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도 18세기 즈음의 서양의 태도에 대해서는 jick님의 말이 맞는걸로 압니다. 어느 나라의 문화가 평가받는 잣대는 그 나라 인간들이 평가받는거와는 좀 별개의 문제지요. 한국만 해도 일본이라 그러면 상당수 사람들이 치를 떨지만 예능계에선 일본을 따라한 것들이 판을 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어떤 취급을 받았는가와는 전혀 별개로 그들의 문화는 서양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야 옛부터 말 그대로 신비한 동양의 나라였고... 일본 역시 1800년대 즈음 서양과 문물을 교환하면서 상당한 예술품들을 서양에 내보냈고, 이건 당시 서양인들에게 상당히 높게 평가받았던 걸로 압니다. 이 당시 일본에 영향을 받은 작품들의 스타일을 Japonism이라고 아예 따로 구분해놓기도 하는걸요. 전체적으로 업신여겼다면 이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그러나 한국은 근대에 오기까지 워낙 폐쇄적이었기에 그 정치적인 이유 같은건 일단 뒷전으로 두고 결과만 봤을때 한국이 서양에 뭔가 내놓을 떄 쯤 되어선 중국과 일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자리잡은 뒤였죠. 처음부터 아류작이라는 이미지를 안고 시작했달까요...

중국이나 일본은 이런 문화적 배경이 있었기에... 미국에서 반 노예 취급 당하며 있거나 세계 전범으로 기록되거나 하면서도 지금까지 좋은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그런 면에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요. 그나마 많이 발전했지만 삼성이나 LG가 일본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갈길이 멀죠.

그래도 언젠가는 개선될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앞으로 3년동안은 무리겠지만. -_-

덧: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인터넷에서 깡패짓만 좀 덜하고 다녀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_- 게임 같은데서 툭하면 욕하고 접속 끊어버리고... 내지는 모두 재미있게 놀자는 취지로 만든 사이트에서 남에게 민폐주면서 태극기 그리고 다닌다던가... 독도나 일본 뭐 어쨌다 그러면 그때부터 도배질 들어간다던가....;;; 등등...

--
"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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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jick의 이미지

일본에 대해서는 vulpes 님이 저보다 잘 써주셨고...

그런 식의 "외국에서 온 방문자"의 기록은 해당 문화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썼을 수 있기 때문에 감안해서 들어야 합니다. 극단적인 예로는, 잉카제국을 침입한 스페인의 피사로 일당을 정탐한 잉카의 관리는 황제에게 이들은 너무나 게으르고 나약해서 밧줄만 있으면 자기 혼자서 다 묶어버릴 수 있겠다고 보고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결과는 일방적인 학살로 끝났죠. (Ref: <총, 균, 쇠>)

중국이 최근까지 별볼일 없는 나라였다는 인식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한국, 혹은 한반도에 존재한 국가는 20세기 후반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중국을 넘어선 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중국이 별볼일 없는 나라라면 "별볼일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페르시아(이란)? 이집트? 그리스?

자기를 비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놈의 후손이 "난 상놈이더라도 열심히 일한 우리 조상이 자랑스럽다. 나도 열심히 일해서 양반 자식 부럽잖게 떵떵거리며 살겠다!" 한다면 자부심이지만, "내가 왜 상놈의 후손이냐, 우리 조상은 영의정 지냈다!" 하면 주위의 웃음거리가 되겠죠. 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dl3zp3의 이미지

reddit이나 digg같은 곳에 들어가보면 한국은 영화, 인터넷속도, 스타크래프트, 남북관계, kekeke로 잘 알려져있더군요. 일본은 로보트, 게임쇼, 에니메이션, 포르노, 집단주의적문화로 잘 알려져있는 것 같고.

북한이 미사일 날린 뉴스가 뜰 때마다 "괜찮아 한국은 스타크래프트군이 있잖아"같은 농담 댓글이 점수가 많고, 일본 관련 뉴스는 로보트, 포르노를 소재로 한 농담 댓글이 점수가 많더라는.

angpang27의 이미지

이 싸이트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연애 혹은 섹스를 원한다.
그래서 가끔불쾨하다.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bookgekgom의 이미지

ㅋㅋㅋㅋ 좀 이상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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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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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b110의 이미지

혹시 사람들이 똥을 싸서 세상이 불쾌하시진 않나요?

아나 ㅋㅋㅋㅋㅋ

송효진의 이미지

동조 댓글까지 있는데
'이 사이트'가 지칭하는 곳을 오해하셨네요.ㅋㅋㅋ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kkb110의 이미지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

kkb110의 이미지

[중복댓글]

kernoarsid02의 이미지

저 싸이트..

천대받는 Korea..

ㄷㄷ..;;

mogi의 이미지


남자라고 대답하면 모두 그냥 떠나네요.

wisdomtuya의 이미지

전 sIckhYe님 보다 많이 4줄까지 갔다능

Stranger: hi
You: hi
Stranger: m/f
You: m

바로 종료...

----------------------------------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를...) (너를...) (세상을...)

munamuna의 이미지

몇번 해봤는데.. 결과가..

그리스 1명, 중국 5명, 인도네시아 1명, 미국 1명, 호주 1명, 울나라 사람1명 이었습니다.

뭐.. m/f 에 몇번 당하고 나니..

최소한의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남자냐 여자냐를 저렇게 성의 없이 물으면..

"섹스파트너를 찾으려면 나가서 현실에서 찾아라 xx아"라고 해주게 되는군요.

중국 18살이라는 여자애는 일본에 놀러가는데 잘곳없다고 다짜고짜 재워달라더군요.

참 별사람 다있습니다.

그네고치기의 이미지

Connecting to server...
You're now chatting with a random stranger. Say hi!
A word of advice: "asl" is boring. Please find something more interesting to talk about!

발은 x, 보는 y로 적었습니다.

Stranger: 야 이시x놈아
You: Hello?
Stranger: 미친 시x년아
Stranger: 니미 y지나 훓어라
You: What?
Stranger: 시x놈아 한국말 못알아 먹냐?
You: Can you speak English ?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
http://www.combacsa.net

Daiquiri의 이미지

저도 장난좀 칠라 그랬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You: 야
Stranger: 왜
You: 그냥
Stranger: 수영장
Stranger: ㅋㅋㅋㅋ
You: ㅋㅋ
You: 한국분이시네
Stranger: ㅋㅋㅋ
Stranger: 한국인 연속2번봣다

munamuna의 이미지

현재 일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꽤나 재미있길래 회사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메신져를 날렸습니다.

-----------------------------------------
무지 재미있는 사이트 발견.

http://omegle.com <- 여기에 들어가면 가입도 필요없이 "랜덤"하게 외국인과

1대1 대화가 가능합니다.

자~! 외국인과의 즐거운 대화에 도전해보세요~
-----------------------------------------

라고 일괄 쪽지를 보냈더니..

대부분 답장이..

-----------------------------------------
이미 하고 있잖아?
-----------------------------------------
라고 오더군요..

처음에는 "나도 저 사이트 알고 있고, 이미 사용하고 있어~"라는 소린줄 알았는데..

아!! 그러고 보니.. 회사 동료들 입장에서 보면 저도 외국인이었습니다.. ㅋㅋ

그네고치기의 이미지

남친이랑 헤어져서 절망적이라는 여자분과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중국에서 비즈니스 잉글리시를 공부중이라는 사람과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재미있네요. :)

==
http://www.combacsa.net

phonon의 이미지

금방 맥주 마시면서 omegle에서 채팅을 했습니다.
16세의 브라질 학생이더군요.
토요일인데 시험보기 전에 잠시 시간이 나서 들어 왔다고 합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18세부터 음주가 가능하나, 자기는 맥주를 좋아한다.
1년 후에 군대에 1년간 의무 복무를 한다.
미국이 아마존의 기름, 숲과 물을 탐낸다. 곧 표면화된 분쟁이 생길 것이다.
토요일에도 수업을 하는 좋은(?) 학교에 다닌다.
MSN주소를 교환.

누군지 모르고 채팅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Daiquiri의 이미지

전 멋있게 제가 끊었습니다.
PS. 돌던지지 말아주세요...

musik의 이미지

늦게까지 회사에 있다가 문득 이 사이트 생각이 나서 채팅이나 좀 해볼 심산으로 접속했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자기가 누군지 알고 싶냐고 그러길래... 누구냐고 했더니 유명한 가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힌트를 주는데...

1. 자기는 원래 갈색머리인데 무대에 올라갈대는 가발을 쓴다
2. 아버지도 예전에 가수였다
3. 이름 첫자는 'M' 이다
4. 이름 둘째자는 'i' 이다

마이클잭슨인가요-_-;;;?
어쨌든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 사실 난 오바마야..."
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인증샷' 까지 얘기가 흐르자 기분이 상했는지 나가더군요

그작자가 진짜 유명한 가수였다고는 그다지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who knows? :)

anabaral의 이미지

Mika...?

부랴부랴~~~

sozu의 이미지

방금 해봤는데..22살의 남자와 좀 얘기했습니다. (ASL을 알아듣더군요..)

병역얘기를 했더니..북한에 미친놈이 있어서 해야한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잼있네요..^^

-----------
http://soz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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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hohheup의 이미지

첫번째는 cyber sex를 원하더군여. 궁금해서 조금 맞춰주었더니 typing으로 하는것 같더군요. 자꾸 물어보니 나가데요.

두번째는
Stranger: hi
You: hi
Stranger: where you from
You: south korea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헛웃음만 나오네요. 혹시 위의 님들중 하난 아니겠죠? ㅋ

GHahn의 이미지

You're now chatting with a random stranger. Say hi!
Stranger: As?
You: Hi!
You: ha ha it works
Stranger: Hi!
Stranger: What works?
You: I am garam :-) nice to meet you
Stranger: I'm Tristan?
Stranger: M F?
You: well... I'm a guy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You're now chatting with a random stranger. Say hi!
You: hi
Stranger: hey
Stranger: asl?
You: 30/M/Korea
You: and you?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역시 여자라고 할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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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trix ha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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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trix has you...

FoZi77의 이미지

계속 같은 사람을 만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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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S XD!

Twitter : @MTLZ
WebSite : UX0001.BYETHOST16.COM, local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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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4
??????? ????? ????? ???????

cats96의 이미지

전 fuck 만 하다가 종료하였습니다

lateau의 이미지

여긴 애들도 들어와서 위험하다길래 물어봤더니...

You: is this for adult?
Stranger: alright well im gonna show you something on my cam ok?

이러더군요. adult site 홍보도 치열하군요. -_-;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mirheekl의 이미지

뭐... 예전에 가가라이브채팅인가? 거기하고 완죤~히 똑같네요 ㅋㅋ

Stranger: hi
You: hi there
Stranger: you a guy or a doll
You: I'm a guy (sorry)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

Stranger: hi
You: hi there
You: you wanna girl? sorry for that.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미리 말했더니 대답도 않고 접속끊는 센스 ㅋ

=====

--
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

아정말 재펜 우대 ㅡㅡ의 이미지

코리안이라 하면 female이라 해도 걍 나가드만 ㅡㅡ

재미로

----------

You: Hey
Stranger: Hy
Stranger: asl?
You: 19 F Japan
Stranger: oh...japan...great....

이럼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iuzeta의 이미지

괜찮은 사람 만나서 한시간째 이야기중이군요. 자야 할텐데...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kimback100의 이미지

외국인:kkkkkkkkkkkkkkkk

나: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완전 생초보

ddoman의 이미지

ASL을 묻는사람들은 대부분 무례하거나 별 대화없이 그냥 접속이 끊겼고
ASL을 묻지 않고
hey, hi등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의 경우는..뭐..거기 시간 몇시냐..물어보고
시간 봐서...대충 어느지역이겠거니 추측해서 얘기하면
호의적으로 좋은 대화시작이 되더군요.

가령...

you: hey, how r u.
stranger: good, u?
you: pretty good. what time is there now?
stranger: 3:33 am
you:ic...guess..eastern in asia?
stranger: right..wow..
you: lol..I am in western

freestyle의 이미지

항상 이상한 사람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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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e T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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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국내만 해도 가가랜챗도 있고 랜챗도 있고..해외로 보면 오메글도 있고 가장 잘나가고 오래된 챗룰렛도 있고..음..대략 이런 비슷한 부류가 한 4~50개쯤 되는데 보통 건전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신경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tranger: Hello
You: hello
You: where r u from
Stranger: somewhere people can type correctly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Stranger: i love you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빡치네요 ㅋㅋ

Stranger: hi
You: hi
You: nice to meet you
Stranger: what is ur name
You: it's raining here
You: *********
You: what's yours
Stranger: where are u
You: in seoul
You: korea
Stranger: vinit
You: and where are u from?
You: vinit is your name?
Stranger: india
You: which city ?
Stranger: ya it is
Stranger: chandigarh
You: i'd been 2 times to there!
Stranger: do u like india
You: i lvoe india!
You: :-)
You: delhi varanashi mumbai goa
Stranger: i think u r indian
You: no i'm korean :-)
You: chandigar
You: i'd been only amrichar
Stranger: r u a girl
You: sorry male :-(
Your conversational partner has disconn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