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리지 마시고, 개발자 여러분들... 신고하세요!!!
글쓴이: maindb / 작성시간: 월, 2009/02/09 - 7:18오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 라는 것을 시행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링크로 대체 합니다.
http://emptydream.tistory.com/2768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의 입장에서는 위의 사항은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인가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제도의 취지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술자들의 단가가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월등히 높아(?) 그런것 같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Forums:
...
치킨집 보급률 높이려고 저러시나 봐요^^
akudoku.net 나는 이것만은 확신하니, 믿고 나아간다.
life is only one time
초보개발자 데려다
초보개발자 데려다 놓고 고급개발자로 뻥 치는 사업자(!) 들이 많은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죠.
시행 방식에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 취지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저 만화에 나온
저 만화에 나온 내용대로라면, 취지가 좋긴 한데 시행 방식에 엄청난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취지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링크가
링크가 만화였군요.
저 내용대로라면 시행 안하는게 낫다는 얘기가 당연히 나오겠는데요...
시행 방식을 합리화시켜서 하긴 해야 할텐데 말이죠...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수수료 체계를 보니
수수료 체계를 보니 연간경력관리비는 내지 않아도 되네요-만화만 보고는 오해 할수도 있어서요...
수수료
신규신고시 2009년 7월31일까지 수수료(3만원)가 면제되며, 연간 경력관리비(1만원)은 필요시 별도로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1. SW기술자의 경력등록 30,000원 단 2009년 7월31일까지 면제
2. SW기술자의 경력관리 연 10,000원 연간
3. SW기술경력증 갱신,재발급 10,000원 1회당
4. SW기술자 경력변경 5,000원 매년 경력관리비 납부 시 면제
5. SW기술자경력증명서 발급 1부 / 5,000원 매년 경력관리비 납부 시 1부 / 2,000원
수수료는 계좌이체 혹은 현금으로 납부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좌번호 (예금주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 국민은행 : 831801-04-007914
- 신한은행 : 100-024-800518
- 우리은행 : 1005-801-396118
※ 주의 : 수수료 계좌이체시, 반드시 신고인 성명을 표시하여 보내야하며, 신고인의 성명을 표시하지 않을 경우 확인시간이 길어지므로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 댓글(comment)의 수정 및 삭제를 위해 이 글에 답글(reply)을 쓰지 말아 주십시요.
의견이 있으시면 원 글에 댓글(comment)로 써 주세요.
-------------------------------------------------------------------------------
이 댓글(comment)의 수정 및 삭제를 위해 이 글에 답글(reply)을 쓰지 말아 주십시요.
의견이 있으시면 원 글에 댓글(comment)로 써 주세요.
처음에는 매년이라는
처음에는 매년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사이 스리슬적 바꾸어 두었나보네요.
그리고 경력이라는게 수정 이나 추가해야 되는 때가 있을텐데, 결국 매년 내야 되는건 똑같을꺼다.. 라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저거 한다고 도움되는건 하나 없다는게 더 큰 문제라면 문제겠죠..
단순의 해당 회사에 가서 경력증명 받은 서류들을 나중에 내가 재취업할때 공증해준다는것인데,
그거 공증해준다고 해서 취직할때 참고는 되겠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안된다는게 제 판단이거든요.
어짜피 회사는 자기들에게 맞는 사람을 구하려는거고, 그사람이 그전에 어떠어떠한 일을 어느회사에서 했는지는 면접을 보면서도 알수 있기 때문에 말이죠.
문론 개중에 말발 구라치는 이들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입사전에 왠만한 회사는 해당 경력에 적혀 있는 내용이 맞는지 따로 조사를 한다고 볼때, 크게 의미 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한마디로 내가낸 세금같고 엄한데다 뻘짓하는게 영 맘에 안드네여.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연예인, 교사,
연예인, 교사, 운동선수, 미술가, 음악가 등등등 사회 전분야에 걸쳐 정부에 등록하고 등급을 부여 받는 전국민 indexing의 시대가 오는건가요?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외쿡으로 가서 아이티 해야 하나...
아이티 하려면 외쿡으로 가야 하나요??
영어만 된다면 외쿡으로 가서 하고 싶어 지네요...
오픈소스 하는 사람들 대우도 못 받고...
(외쿡은 좀 낫다고 하드만...한쿡은 외 이러신지..)
우울한 소식에 그냥저냥 푸념해 봤습니다.ㅋ
---------------------------------------------------
1t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낫다.
아주 말도 안되는 취지입니다.
단가 부풀리기기 성행하는 이유는 다단계식의 하청구조가 첫번째 원인이고,
두번째로는 갑이 하나도 모르고 물건을 사려고 하니 을이 사기치는 것이죠.
우선 첫번째로 하청구조를 보면 한국의 공공프로젝트는 대부분 3~4차까지 내려갑니다. 그 와중에
갑이 을에게 1000만원/월단위로 프로그래머를 고용했다고 치면, 을이 떼먹고 병에게 주고, 병이 떼먹고 정에게 주면
결국 정은 2~400만원/월단위로 프로그래머를 고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갑은 1천만원짜리 프로그래머가 왜이렇게 허접해라는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지요.
둘째로 갑은 대부분 IT에 I도 모르는 바보가 진행하게 됩니다.
마치 용산에 물건사러가는데 품목명, 최저가 조사도 안해보고 간 거죠.
그러니 을이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하면 순간 난감해지고,
"어느 제품 알아보셨어요?" 하면 아예 벙찌는 순간이 됩니다.
이쯤되면 을에게는 단가 부풀리기용으로 각종 비싼 제품(수익이 높은)을 꾸겨넣어서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갑이 속아넘어가기 싫다면 전문가를 고용하면 됩니다. 요새는 몰래 기술감사만 하는 프리랜서도
많으니 1년계약 고용해서 진행하면 훨씬 매끄럽게 진행될겁니다.
그렇지 않고 위와 같이 경력관리해봐야 여전히 단가는 부풀려 질겁니다. 아니 단가는 조금 깍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깍여진 만큼 더 경력만 있고 실력없는 개발자들을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더군다나 각종 제품 끼워넣기로 단가보상받는 방법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모든 개인신상을 넘어 경력정보까지 틀어쥐는 빅브라더가 되는 것에는 용납되지 않는군요.
========================================
* 부분이 전체를 대변하는 하나의 속성일때 진리이다.
영속적이지 못한 것은 전체가 될 수 없다.
========================================
*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이건뭐 어느
이건뭐 어느 돌머리에서 나온생각인지...
제일큰문제는 프리해본사람들 알겠지만 10년전에 조그만회사 다녔던경력증명서를 어디가서떼온다냐..
설사 있다쳐도.. 여테일한회사가 수십군데 되는데.. 그거다떼오라고? 기억도잘안난다.
더구나.. 정확한소속조차 모른체 잠시한두달 해준데도 많다. .. 누구한테 경력증명해달라해야되나?
그리고 잠시 다녔던회사.. 월급안줘서 대판싸우고 노동부고발 까지 했던회사.. 이제와서..
경력증명좀해주세요.... 이러라구? ㅎㅎ 어이없네요..
만날 생각하는건.. 쓸데 없는짓이나 생각해내고....
제발좀 현실을 알고 행했으면...
고질적병폐인 하청에 하청구조만 없애도..
기술력확보, 비용절감, 경쟁력상승은 필히따라올것이라봄